취미였던 일본어를 특기로 만들고 싶어서 다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0년만의 수업이다 보니 설레임 반, 걱정 반 이었습니다만 자상상 선생님의 배려로

걱정보다는 설레임이 많았던 수업이었습니다. 

수업 전부가 좋았습니다만 특히 여러 예문 연습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언어이다보니

아는 것보다는 말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제게는 여러 예문을 말하면서 

연습하는 부분이 배웠던 것을 내것으로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기 쓰기는 제게는 조금 힘들었던 숙제였습니다만 말보다는 읽고 쓰기가 많이

부족한 제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던 숙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저의 일상이 다채롭지 못한 관계로 일기 쓸 내용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ㅠㅠ

차라리 그날 배웠던 문법이나 관용구를 넣어서 문장 만들어 보기가

좀 더 연습도 되고 배웠던 것을 활용해 볼 수 있는 과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한 달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3레벨 올라가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해서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쉐도잉 특강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잊지 마시고 기대해주세요!^^